[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웰빙헬스팜이 자사의 대표 제품 ‘명품 고운발’을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전국 300여 개 매장에 공식 입점시키며, 리테일 채널을 통한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번 입점은 2024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약국을 중심으로 구축한 전문성과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명품 고운발’은 발 각질 완화 및 보습 기능에 특화된 제품으로, 우레아(Urea)를 고함량으로 처방해 각질층 연화 효과를 높이고, 나노파동수 기술을 적용해 주요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로얄젤리 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더해 발 피부에 영양 공급과 항산화·항균 효과까지 제공하는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는 전국 약국을 중심으로 유통되며 연간 100만 개 이상 판매된 바 있으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으로 대중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게 됐다. 웰빙헬스팜 관계자는 “전문성과 보습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효율적인 발케어 솔루션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약국 기반의 신뢰도와 리테일 유통의 접근성을 접목한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품 고운발은 2024년 11번가 베스트 파트너에 선정됐으며, 더후·설화수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함께 ‘브랜드스타즈’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공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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