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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왕십리점,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400박스 후원

입력 2025-11-20 10:07

쪽부터 금호4가동 주민센터 문해경 동장, 이마트 왕십리점 김원재 점장,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조철현 부이사장 출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쪽부터 금호4가동 주민센터 문해경 동장, 이마트 왕십리점 김원재 점장,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조철현 부이사장 출처: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이마트 왕십리점(점장 김원재)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4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 왕십리점은 상반기에 누룽지 250박스와 김장김치 3.5kg 150박스 기부한 바있으며,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마트 왕십리점 김원재 점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겨울철 시기에 김장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성동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 소감을 밝혔다.

배문찬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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