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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예천군 AI 학습지원 사업 ‘예천런’ 참여

입력 2025-12-31 11:05

지역 중학생 대상 ‘홈런 중등’ 지원 확대

아이스크림에듀, 예천군 AI 학습지원 사업 ‘예천런’ 참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경북 예천군이 추진하는 AI 기반 학습지원 사업 ‘예천런’에 참여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이하 홈런 중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천런’은 예천군이 지역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예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이며, 서울시 ‘서울런’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예천군의 교육 여건에 맞게 적용, 운영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 중등을 통해 예천런을 이용하는 중학생에게 AI를 기반으로한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과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내신 대비 학습을 중심으로, 학습 진단부터 목표 설정, 학습 수행, 피드백 관리까지 자기주도학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수능 대비 학습과 역량 향상을 위해 EBS 연계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습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완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현재 예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예천런’ 참여 학생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 학습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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