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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금에 대한 반대매 금액 급증...중동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확대 영향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3-10 09:24

반대매매, 5일 777억원, 6일 824억원으로 늘어...신용거래 융자잔액, 지난1월말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국내 증시가 중동 리스크로 인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자 강제청산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의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미수금에 대한 반대매매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중동의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확대로 미수금에 대한 반대매매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10일 금융투자협회 KB증권 유안타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이 각 각 6.5%, 3.8%를 기록해 통상적인 반대매매 비중(0.5~1%)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대매매 금액도 지난 5일 777억, 6일에는 824억원에 달했다. 지난 4일 225억원 대비 245%, 266% 급증한 것이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 유안타증권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 유안타증권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32조789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월 29일 30조원을 넘어선 이후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안타증권 고경범 연구원은 10일 "최근 2일간 위탁매매 미수금은 2조1000억원을 기록해 이전 미수금 규모(1조원)에 비해 1조원 넘게 증가했다"며 "단기 트레이드 관점에서 일부 증권사에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회피는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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