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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5900선 마감…‘20만전자·100만닉스’ 탈환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3-18 16:19

18일 15시 30분경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모습./신한은행
18일 15시 30분경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모습./신한은행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59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7% 넘게 오르며 20만전자와 100만닉스 탈환에 성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84.55포인트(5.04%) 상승한 5925.0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6.62포인트(2.24%) 오른 5767.10에 개장해 장중 한때 5934.35까지 올랐다.

오후 2시 34분경에는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되는 조치다. 지난 5일과 10일 이후 이달 들어서만 3번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장 보다 7.53% 오른 20만8500원을 기록하며 중동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만전자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도 8.87% 상승한 105만6000원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100만전자를 다시 한번 돌파했다.

이외에도 현대차(4.41%), LG에너지솔루션(0.79%), 삼성바이오로직스(2.46%), 두산에너빌리티(2.78%) 등이 모두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3925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87억원, 3조1366억원 매수 우위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내린 1483.1원에 마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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