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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베트남 교육기관과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26-03-19 07:18

- 지난 18일 세종학당 호치민사무소·호아센대 잇달아 방문…한국어 교육 및 교환학생 협정 체결
- 김종희 총장 “국제화 역량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공고히 할 것”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베트남 주요 교육기관들과 손잡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 간담회 사진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산들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장, 사진 중앙 김종희 상명대 총장) / (사진제공=상명대)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 간담회 사진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산들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장, 사진 중앙 김종희 상명대 총장) /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는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와 호아센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한국어 교육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세종학당재단 호치민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세종학당을 거점으로 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태국과 카자흐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 중인 상명대는 이번 논의를 통해 정부의 한국 문화 보급 사업에 동참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최근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발맞춰, 우수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상명대 방문단은 호아센대학교와 협정을 맺고 학생 및 교수 교환, 공동 연구, 단기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호아센대학교 협약식 사진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응웬 후우 후이 눗 호아센대학교 총장, 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종희 상명대 총장) / (사진제공=상명대)
호아센대학교 협약식 사진 (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응웬 후우 후이 눗 호아센대학교 총장, 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종희 상명대 총장) / (사진제공=상명대)
양 대학은 글로벌 경영과 한국어 교육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그 첫걸음으로 조만간 호아센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한국 문화 단기 연수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상명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IEQAS)으로 입증된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과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종희 상명대 총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은 한국어 교육과 실무 중심의 교육 협력을 한층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명대학교의 국제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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