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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악재에 코스피 1%대 하락…환율 1500원 재돌파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3-26 09:29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6.75포인트(1.01%) 하락한 5585.46에 거래되고 있다./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6.75포인트(1.01%) 하락한 5585.46에 거래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구글발 터보퀀트 악재에 반도체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0.36포인트(1.25%) 하락한 5571.8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보다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66%, -3.17% 하락해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3.4%)과 샌디스크(-3.5%) 등이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글에서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메모리를 기존의 6분의 1만 쓰고도 AI 추론속도를 8배나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메모리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5원 오른 1503.2원에 개장하며 1500원을 재돌파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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