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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협상 난항·터보퀀트’ 쇼크에 코스피 3%대 급락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3-27 09:30

코스피가 3% 이상 내려 5300선 아래로 하락 출발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3% 이상 내려 5300선 아래로 하락 출발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미국, 이란 간 종전 협상 난항과 구글의 신기술 ‘터보퀀트’ 쇼크로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급락 출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65.56포인트(3.03%) 내린 5294.9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보다 159.85포인트(2.93%) 내린 5300.61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우는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2.72%, 3.70%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이는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불확실성 확대에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글이 공개한 양자화 알고리즘인 터보퀀트가 문맥 손실 없이 메모리 사용량을 최소 6배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소식에 샌디스크(-11.02%), 마이크론(-6.97%)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79% 폭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508.6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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