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전문의 7명 참여로 의료지원 전문성 강화

이날 의료봉사에는 △동남해농협 이은영 조합장 △NH농협생명 조근수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다.
2026년 제2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7명,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으며,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간 8회 걸쳐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총 2차례 진행됐으며, 약 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돼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최초 시작한 이래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해 약 6만 3000여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던 순회 진료활동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개됐다.
NH농협생명 조근수 부사장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