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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전쟁 종전 낙관론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삼전·하닉 6%↑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4-01 09:21

1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0.91포인트(5.36%) 오른 5323.37이다./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0.91포인트(5.36%) 오른 5323.37이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미국과 이란 정부가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자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경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되는 조치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37.10포인트(4.69%) 오른 5289.56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76%, 6.94%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49% 급등한 5330.04로 출발했다.

이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현대차(4.94%),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바이오로직스(0.8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6%) 등이 모두 상승 중이다.

이는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상태에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종료할 의사를 표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전쟁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6원 내린 1508.5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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