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전공 대학원생 3명 선발, 장학금 총 3600만원 지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한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대산보험장학사업, 보험연구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험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시작된 ‘대산보험장학사업’은 대산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 보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꾸준히 발굴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6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보험학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산보험장학생으로는 김정운(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 박사 3학기), 소일웅(고려대 보험계리금융공학협동과정 석사 3학기), 유재휘(서울대 환경관리학 박사 1학기) 씨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1200만원(학기당 6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기념사업회는 장학금 외에도 장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험의 확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환경관리학 전공자가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보험의 영역이 학제 간 경계를 넘어 외연을 확장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장학생 여러분이 환경과 보험, 그리고 글로벌 리스크를 잇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