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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성화재와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MOU 체결

입력 2026-04-09 12:28

- 의료·보험·연구 협력 통해 예방·관리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본격화
- 빅데이터·AI 기반 예방형 의료 모델에 보험·리스크 관리 역량 결합 시너지 기대
- 민창기 의료원장 "치료 이후 환자의 일상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확장 중심 역할 할 것"

가톨릭중앙의료원·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성화재 3자 간 MOU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성화재 3자 간 MOU 기념사진. (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민창기 교수)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완욱 교수)이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삼성화재와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고객 중심의 통합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김완욱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보험, 연구 등 세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예방 및 관리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은 고령화 및 암 생존 증가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료 서비스 개발을 주도한다.

삼성화재는 자사의 보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기획 및 사업화 지원을 맡아 의료와 산업 간의 협력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3개 기관은 질병의 단순한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의료·보험·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90년 역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미래형 의료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임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화재의 서비스 역량과 결합해 환자의 치료 이후 일상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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