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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동국대에 로터스관 건립기금 1억 원 전달

입력 2026-04-09 21:12

운문사 교수스님들도 2천만 원으로 '교육불사' 동참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사진제공=동국대)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사진제공=동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경북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으로부터 학교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 건립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동국대를 졸업한 운문사 교수스님들도 뜻을 모아 2천만 원의 기금을 함께 기탁했다.

동국대 측은 이번 기금에 ‘교육불사’와 ‘불교중흥’의 큰 뜻을 실현하고자 하는 명성스님의 굳은 신념이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 동국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문사 측에서도 회주 명성스님과 일진스님을 비롯해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성스님은 이날 전달식에서 “교육 불사는 곧 불교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로터스관 건립이라는 좋은 일에 기금을 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에 동참한 교수스님들 역시 “불교중흥을 위해 교육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훌륭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공적인 건립을 다짐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로터스관 건립에 명성스님께서 큰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립 불사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윤재웅 총장도 “새롭게 들어설 로터스관은 동국 구성원들과 불교계의 염원을 담은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귀한 정재를 내어주신 명성스님과 교수스님들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어 기금을 값지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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