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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선배들 제친 ‘14세’... 김서아 무기가 뭐길래

한종훈 기자

입력 2026-04-13 10:50

[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14세 김서아가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김서아는 최근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서아는 쟁쟁한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집중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서아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포함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출발했고, 나흘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끝에 최종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기간 기록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0~265야드(최대 약 290야드)는 투어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장타는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리는 과감한 전략의 기반이 됐다. 기회나 위기 상황에서의 흔들림 없는 퍼트감도 뽐냈다.

김서아는 테일러메이드 Qi4D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관용성과 안정적인 탄도는 장타의 기반이 됐다. 그린 위에서는 SYSTM2 Juno L‑Neck 퍼터를 사용한다. 날카로운 라인 정렬과 일관된 페이스 컨트롤은 스코어 관리의 핵심 역할을 했다.

김서아는 “강한 티샷을 날릴 때마다 갤러리분들의 환호가 쏟아져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코스 매니지먼트를 했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며 “지금의 좋은 감을 이어가며 많은 대회에서 포인트를 쌓아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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