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닭 육수 기반, 용기면 형태 우선 출시

이번 제품은 자극적인 매운맛 대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라면 시장에서 순한 국물과 부담 없는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하림은 엄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장시간 우려낸 육수에 사골과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등을 더해 감칠맛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풋고추와 흑후추, 마늘 등을 함께 배합해 느끼함을 줄이고 깔끔한 풍미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맛을 지향한다. 강한 양념과 인위적인 매운맛을 줄여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라면 콘셉트에 초점을 맞췄다.
면발에도 닭 육수를 활용했다. 회사 측은 육수로 면을 반죽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매운맛 중심 경쟁과 함께 담백한 국물 라면과 건강 지향형 제품군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재료 본연의 맛과 저자극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신제품은 용기면 형태로 먼저 출시된다. 이후 4개입 번들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치킨왕라면은 하림의 닭 육수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한 제품”이라며 “담백한 국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