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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2026 공동관,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비전 제시

입력 2026-05-18 15:50

RAPA KOBEC 공공기관 실무 교육과의 연계로 국산 장비 신뢰도·판로 확대 발판 마련

KOBA 2026 공동관,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비전 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방송장비산업협의회(KOBEX)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6(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운영한 KOBEX 공동관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국산 솔루션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 기반 통합 워크플로우를 구현해 공공기관 관계자와 업계 실무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AI 기반 의회방송과 스마트 회의 시스템, IP 전관방송, 음향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이 공개됐다.

한양전자산업과 티노는 AI 지능형 의회방송·스마트 회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발언자 자동 추적과 실시간 AI 자막 생성, 전자투표 기능 등을 연계한 통합 시스템을 시연하며 회의 운영 효율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임산업은 라인 어레이 스피커 기반 음향 시스템을 공개했다. 대형 강당과 공연장 환경에 적합한 음향 솔루션을 중심으로 청음 시연을 진행했다.

디라직은 소프트웨어 기반 IP 전관방송 시스템을 선보였다. 재난 대응과 정보 전달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방송 체계를 제안하며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방송미디어장비산업센터(KOBEC)의 공공기관 방송장비 실무 교육과 연계해 운영됐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기술 규격 검토와 설계 상담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실무 교육과 전시를 결합해 제품 체험부터 도입 검토까지 이어지는 현장형 운영 모델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창호 한국방송장비산업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관은 AI와 IP 기반 국산 방송장비 기술이 공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자리였다”며 “국산 방송장비 신뢰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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