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 전 선제 조치…24시간 전담 콜센터 및 실시간 모니터링 가동

두나무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 관련 제도가 정비되기 전부터 자체적인 범죄 예방 조치를 시행해왔다.
지난 2020년 12월 가상자산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2021년 4월에는 미디어를 악용한 가상자산 선동 행위 및 선행 매매 관련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전용 신고 채널을 마련해 운영했다. 또한 2021년 말에는 업계 최초로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365일 상시 운영되는 ‘24시간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를 개설하고 전담 조직을 배치했다.
이와 같은 인적 인프라는 두나무가 자체 구축한 AI 기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되어 구동된다. 업비트의 AI FDS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입출금 패턴을 분석하고 의심 거래 및 범죄 징후를 실시간으로 추적·차단한다. 두나무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방어한 이용자 자산은 누적 1,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두나무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통해 보이스피싱 대처를 위한 '7대 예방 수칙'을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계좌 동결 등의 선제 조치를 집행하며, 수사기관의 요청 시 관련 데이터를 공조하는 등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임무”라며 “향후에도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지능형 금융 사기 예방 시스템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고도화시켜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강조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