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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창립 23주년 맞아 ‘AI 전환 비전’ 선포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1 19:03

“AI로 도시 미래 여는 시민행복 공기업”…내달 송도서 전국 AX 심포지엄 개최

인천도시공사 전경./iH
인천도시공사 전경./iH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의 조직 혁신과 도시서비스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AI 전환(AX) 비전’을 공식 선포하며 공공개발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iH는 2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AI로 도시의 미래를 여는 시민행복 공기업(Intelligent City, Human-Centered Future)”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사적 혁신 방향을 담은 핵심가치 슬로건 ‘iH MOVE’를 발표했다.

이번 비전 선포는 AI를 조직 운영 방식과 도시서비스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사는 AI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동시에 강화해 미래형 도시개발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iH MOVE’는 ▲사명 중심(Mission) ▲운영 최적화(Optimization) ▲시민체감 가치(Value) ▲역량 강화(Empowerment)의 의미를 담은 약어다.

동시에 AI와 함께 시민을 향해 새롭게 움직이겠다는 iH의 변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선언이기도 하다.

◇사무·건설·도시서비스까지 전방위 AI 혁신

iH는 향후 AI 전환 전략을 세 가지 축으로 추진한다.

먼저 문서 작성과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사무 AI’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사업 분석·현장 안전관리 등을 고도화하는 ‘건설 AI’를 도입해 스마트 건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서비스 혁신을 위해 ‘도시 AI’ 분야도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시 운영과 공공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AI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iH가 도입하는 모든 AI 기술이 결국 시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는 이번 비전 선포와 연계해 실행 기반 마련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내달 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도시개발 공기업 AI 전환(AX)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국 도시개발 공기업과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공도시개발 분야 AI 활용 전략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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