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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차세대 고속열차·AI 모빌리티 연계’로 교통망 중심축 도약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21 23:02

코레일이 21일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코레일
코레일이 21일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세대 고속열차와 AI(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지역 모빌리티 연계 전략을 통해 국가 교통망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코레일은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레일은 ‘차세대 고속열차와 철도의 미래’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철도와 지역 모빌리티 연계’ 등을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 고속열차인 ’신형 EMU-320’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동력 분산식으로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지형에 최적화됐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 연결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레일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지역 모빌리티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철도역이 단순한 승하차 장소가 아닌 권역 간 이동과 지역 관광을 위한 통합 거점역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철도가 대도시와 지방 소도시를 아우르는 국가 교통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국가 간선 네트워크 구축은 국가 이동체계 전환의 변곡점”이라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이동편의를 향상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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