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는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80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8월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한 뒤 약 5년 만에 3000억 원가량을 추가했다.

K-FINCO는 2006년 8월 판매공제 기반으로 공제사업을 시작했다. 조합원사가 건설 현장에서 겪는 위험을 관리하고 건설업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후 운영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8월부터 직접 위험을 인수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했다.
최근에는 건설 현장의 법률 리스크에 대응하는 상품도 내놨다. K-FINCO는 지난해 3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맞춰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220여 개사가 가입했다. 갱신율은 72%로 집계됐다.
공제사업 실적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9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건설 경기 변동과 현장 안전 규제 강화가 이어지면서 조합원사의 위험 관리 수요가 공제사업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누적 매출 8000억 원 달성은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공제 상품에 가입한 조합원 덕분"이라며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상품 개발로 조합원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