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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공연 실황 중계 '국악무대' 2차 제작 공모…8일부터 이메일 접수

입력 2026-06-01 10:04

- 장르 제한 없이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최종 선정작은 TV 방영
- 8월~12월 개최 예정인 전통예술 공연 대상… 총 17편 내외 선정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제작공모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국악방송)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제작공모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국악방송)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이 전통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우수 국악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자사 대표 프로그램인 ‘국악무대’의 올해 2차 제작 공모를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개최가 예정된 전통예술 기반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연주나 뮤지컬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며,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악방송은 심사를 통해 총 17편 내외의 작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방송 전문 제작진과의 협업을 거쳐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고품질 실황 영상으로 재탄생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주요 IPTV 및 케이블 방송의 국악방송TV 채널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국악무대'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우리 전통 예술의 멋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무대 실황을 전달해 온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장르를 발굴하며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정대영 PD는 “예술가들이 무대 위에서 쏟아낸 고뇌와 에너지가 영상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만나 또 다른 생명력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공모가 예술인들에게는 든든한 도약의 발판이 되고, 대중에게는 우리 음악을 한층 더 가깝게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과 필수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국악방송 공식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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