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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위대한 시민의 승리”…“새로운 화성 시대 열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04 04:16

재선 성공... 통합·균형발전·교통혁신·민생경제 강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4일 배우자와 함께 당선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4일 배우자와 함께 당선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선거캠프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대한 화성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앞으로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 혁신과 균형발전, 교통 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4일 발표한 당선 소감문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저 정명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화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화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 기간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채찍질을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후보를 선택한 시민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어 모두의 재선시장이 되겠다”며 통합과 화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180만 특례시 백년대계 그릴 것”

정 당선인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으로 특례시 권한 확보와 행정서비스 개선, 균형발전, 교통혁신, 민생경제 회복 등을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한 화성이 이제 본격적인 특례시 시대를 맞았다”며 “행정과 복지, 문화, 교통 인프라 전반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동부·서부·남부권의 균형발전과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화성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과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선거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과 지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선거캠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표명.

정 당선인은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역동적인 화성을 만들어 시민의 지갑을 채우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달려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107만 시민, 3000여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오직 화성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정명근이 시장이 되니 화성이 정말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동행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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