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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민선 9기 청사진 그린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17 21:05

시정혁신·행복도시·미래성장 3개 분과 본격 가동…공약 구체화·시정 비전 수립 착수

1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발언하고 있다. /안양시
1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발언하고 있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안양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할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새로운 시정 운영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양시는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시정을 이끌 핵심 정책과제와 공약사업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 행복도시, 미래성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 24명이 참여해 민선 9기 안양시정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설계하게 된다.

특히 시는 미래지향성과 상징성을 담아 인수위원회의 대외 명칭을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로 정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문수곤 전 안양시의원이 위원장으로 이미숙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추대됐다.

또한 문경식 대안과 나눔 대표가 시정혁신분과장, 이재옥 전 안양예총회장이 행복도시분과장, 국중현 전 경기도의원이 미래성장분과장을 맡아 분과별 정책 논의를 이끌게 됐다.

◇공약 실현 위한 정책 설계 본격화
안양시는 1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안양시는 1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는 내달 20일까지 운영되며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기조를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공약 목록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담은 백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위원회 사무실은 안양창업지원센터 2층 중회의실에 마련됐으며 향후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통해 안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도시 성장 기반 위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결실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양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고 안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민선 9기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통해 ‘안양의 완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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