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원-달러 환율, 美연준 기준금리 인상 시사에 다시 1520원대로 올라서...오전 10시 현재 1520원대 중반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6-18 10:00

美달러화도 강세로 돌아서...달러인덱스, 50여일만에 100선 돌파..."달러강세, 원화강세에 찬물 끼얹는 격"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원-달러 환율이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다시 1520원대로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이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美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다시 1520원대로 올라섰다. 자료=NAVER,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美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다시 1520원대로 올라섰다. 자료=NAVER, 하나은행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1.6원 상승한 1,525.0원으로 출발해 1,52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연준은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묶었지만, 점도표 등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금리 인하에서 인상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했다.

9명의 연준위원들이 연내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전환하며 100을 넘어섰다.
 달러인덱스가 17일(현지시간) 4월 26일이후 50여일만에 다시 100선을 돌파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달러인덱스가 17일(현지시간) 4월 26일이후 50여일만에 다시 100선을 돌파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9시(미 동부기준) 현재 100.100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로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와 강달러 부담이 원화에 직접적인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며 "달러화 강세는 원화 강세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