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화도 강세로 돌아서...달러인덱스, 50여일만에 100선 돌파..."달러강세, 원화강세에 찬물 끼얹는 격"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1.6원 상승한 1,525.0원으로 출발해 1,52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연준은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묶었지만, 점도표 등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금리 인하에서 인상으로 바뀌었음을 시사했다.
9명의 연준위원들이 연내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전환하며 100을 넘어섰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9시(미 동부기준) 현재 100.100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은행 민경원 이코노미스트는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로 외국인의 국내증시 순매도와 강달러 부담이 원화에 직접적인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며 "달러화 강세는 원화 강세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