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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진공 흡착 리프터 신제품 출시

입력 2026-06-18 10:05

최대 120kg 리프팅 가능...무거운 자재도 한 손 더한 듯 작업한다

디월트, 진공 흡착 리프터 신제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중량 자재 운반 작업을 지원하는 '20V MAX 그라보 진공 흡착 리프터(DCE590)'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동 진공 펌프 기술을 적용해 수평 기준 최대 120kg, 수직 기준 최대 60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무겁고 부피가 큰 자재를 상대적으로 적은 힘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는 압력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진공 제어 기능을 적용했다. 작업 중 흡착력이 떨어질 경우 진공 펌프가 자동으로 작동해 흡착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유리와 타일, 석재 등 정밀한 취급이 필요한 자재 작업에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활용 범위도 넓혔다. 금속과 같은 비다공성 자재뿐 아니라 목재, 석고보드, 콘크리트, 석재 등 반다공성 자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건설과 인테리어, 설비 시공 현장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디월트 20V 배터리 플랫폼과 호환돼 기존 사용자는 별도 배터리 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컬러 LED 화면은 진공 압력과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재표 디월트 마케팅 상무는 "그라보 진공 흡착 리프터는 리프팅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 작업용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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