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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 1만본 산수국 물결 장관…숲속 갤러리·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19 15:53

바다 조망 가능한 2.3㎞ 둘레길서 여름 정취와 자연 치유 만끽 가능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내달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운영한다./인천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내달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운영한다./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내달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휴식처를 제공한다.

월미공원사업소는 19일 시민들이 계절꽃과 숲길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둘레길 일원에 1만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해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의 싱그러움과 서해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자연 휴식 공간이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수목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총 2.3㎞ 구간이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산수국이 만개한 여름철에는 푸른 숲과 화사한 꽃길이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숲속 갤러리 작품 전시를 비롯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자연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오명석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월미공원에서 산수국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공원은 계절별 특색 있는 꽃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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