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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K-철도 전략·기술 알린다”…국가철도공단, 고위급 공무원 초청 연수 성료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19 16:44

19일 페루 고위급 공무원 초청 연수 수료식 후 공단 관계자 및 연수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19일 페루 고위급 공무원 초청 연수 수료식 후 공단 관계자 및 연수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페루 교통통신부 등 관계기관 고위급 공무원 6명을 초청해 철도정책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페루 친체로 공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과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페루 쿠스코와 친체로 공항을 잇는 철도 건설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친체로 공항∼우르밤바 구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한국 철도정책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기술, 대중교통 중심 도시 개발(TOD)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향후 페루 철도망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와 노하우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KTX 시승과 철도교통관제센터, 이문차량기지 등 주요 현장 견학도 시행해 국내 철도 운영·건설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 이안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수가 페루 고위급 인사들이 한국 철도의 우수한 정책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그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페루를 비롯한 글로벌 철도시장 진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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