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기준 없애고 소득기준 완화…20개 시·군 대상 30일부터 온라인 접수

이번 공급은 정기모집 이후 미계약된 주택을 활용한 것으로, 입주자격을 완화해 보다 많은 도민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은 G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한 뒤 무주택 세대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평택, 파주, 화성 등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 위치한 총 150호 규모로 도와 GH는 미계약 물량을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무주택 도민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자격 완화로 더 많은 도민에 문 열어
이번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입주자격 완화로 기존과 달리 자산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소득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이에 따라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3순위는 150% 이하까지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GH는 주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별 예비입주자 모집 규모를 기존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하고 선계약 후 자격검증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입주 절차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세부 공급 대상 주택과 신청 자격, 임대조건 등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격 완화 모집은 보다 많은 무주택 도민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GH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