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고용노동청·SK에코플랜트와 맞손…온열질환 예방 수칙·자율안전점검표 배포

이날 공단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근로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과 대형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6월부터 시작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옥외작업장의 폭염 재해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다. 또 출력 인원이 많은 대형 건설현장의 특성상 붕괴와 도괴 등 치명적인 대형 산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공단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대비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5대 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지급, 119신고 등이다.
현장 근로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메신저’ 역할도 자처했다. 시원한 이온음료와 쿨토시, 쿨타월 등으로 구성된 특별 ‘쿨키트’를 직접 배포해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 지원에 나섰다.
화재·폭발 및 붕괴·도괴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가시설물 합동 기술점검도 실시했다. 공단은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상시 파악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표’를 배포해 자율적인 대형 산재 예방 관리 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건설현장과 같이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밀집되는 대형 옥외작업장에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영진과 현장소장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온열질환과 붕괴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공단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