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케어 및 비타민 라인으로 현지 시장 공략...관람객 1만 명 방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화장품 매장 체인 Di Store 창립자 다야나 리가이(Даяна Лигай)와 블로거 메에림 톨렙베르겐(Мээрим Толепберген)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틀간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개 매장과 브랜드가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K-뷰티를 현지에 소개하고 키르기스스탄 뷰티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주최 측의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주최 측은 매년 행사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한국 브랜드가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해 왔다. 전년 대비 150% 수준으로 늘어난 관람객 지표는 이 같은 인프라 투자와 기획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EIIO(이아이오)의 부스가 운영됐다. EIIO는 현지 기후와 수요를 반영해 자사 대표 선케어 제품인 '모이스트 핏 선크림'과 '선밀크', 그리고 비타민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였으며, 제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현지 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EIIO는 저자극성의 사용감을 바탕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전달했다.
행사 주최 측은 오는 2027년 개최될 행사의 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여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페스티벌 참가를 마친 EIIO 역시 이번 현지 반응을 발판 삼아 중앙아시아 및 주변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