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새마을금고,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도입…전국 49개 지자체 가능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24 13:57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중앙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새마을금고가 상호금융권 처음으로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도입하며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국 49개 지자체에 거주하거나 재산을 둔 고객은 새마을금고 모든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입 통합가상계좌 수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새마을금고 전산망을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운영하는 지방세입 수납체계와 연계해 구축했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4월 금융결제원에 참여 의사를 전달한 이후 업무 정의와 시스템 개발, 관계기관 간 테스트 및 검증 절차를 거친 바 있다.

고객은 계좌이체가 가능한 새마을금고 모든 채널에서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를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창구는 물론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CD·ATM, 오픈뱅킹, 텔레뱅킹 등이 포함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창구 수납은 새마을금고 영업시간 내 가능하다.

서비스는 지방세입을 대상으로 하며, 지방세 정기분과 수시분 납부에 우선 적용된다. 향후에는 세외수입도 가상계좌 통합서비스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지자체도 지속적으로 늘린다. 현재 서비스 이용가능한 지방자치단체는 부산·대구·인천·광주·경기·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강원 지역 시군구 49곳이다.

새마을금고는 서비스 개시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납부 서비스를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창구 직원과 민원 응대 담당자를 위한 업무 매뉴얼과 주요 질의응답 자료도 함께 배포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입 통합가상계좌 수납 서비스를 통해 고객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