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1988년 문을 연 뒤 라이브 공연과 디제이 문화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제이제이 마호니스가 쌓아온 38년의 시간을 하나의 공연처럼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공간은 두 흐름으로 나뉜다. 라이브 룸에서는 ‘셀레스티얼 데카당스(Celestial Decadence)’를 콘셉트로 시그니처 공연 프로그램 ‘쇼타임(SHOWTIME)’을 선보인다. 무대 공연의 화려함과 몰입감을 살려 엔터테인먼트 공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라운지에서는 ‘온 더 라이즈(On The Rise)’를 주제로 서울과 도쿄, 상하이의 음악적 색채를 연결한다. 미드나이트 브리즈(MIDNIGHT BREEZE), 에스제이에스제이(SJSJ), 솔레일 컬렉티브(SOLEIL COLLECTIVE)가 참여한다. 일본의 사모(SAMO)와 중국의 디제이 카비아(DJ CAVIA)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30분까지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열린다. 서울의 도심형 호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세대와 트렌드 변화 속에서 음악과 공연을 어떻게 이어왔는지 조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액트 38'은 제이제이 마호니스가 지나온 38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다음 장면을 여는 행사"라며 "음악과 공간, 관객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밤을 통해 제이제이 마호니스만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