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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생성형 AI 창작 커뮤니티 참가자 모집

입력 2026-06-26 09:01

아트코리아랩,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첫발...6월 28일까지 콜로키엄 1차 참가자 모집

예술경영지원센터, 생성형 AI 창작 커뮤니티 참가자 모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예술 창작 과정과 방법론을 함께 연구하는 '오픈 프롬프트 커뮤니티 콜로키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기획자, 연구자, 창작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프롬프트와 시행착오,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형 프로젝트다. 단순한 AI 도구 활용 교육을 넘어 창작 과정 자체를 함께 축적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콜로키엄은 생성형 AI 기반 창작 경험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작업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과 실패, 실험 사례를 공유하고 프롬프트를 창작 방법론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탐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5개 랩(Lab)으로 구성된다. 1차 모집에서는 레시피랩 1차와 브루어리랩 1차·2차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후 레시피랩 2차와 브루어리랩 3차는 오는 8월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랩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프롬프트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동료 창작자의 작업 방식을 함께 실험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별 프롬프트 카드를 발행해 공동 창작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월간 세미나 '포스트모템'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창작 과정에서의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시행착오와 선택 과정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3일 열린 첫 행사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과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민세희가 AI 시대 예술가의 역할과 창작 태도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콜로키엄 참가 신청은 6월 28일까지 받는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신청서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오영진 총괄감독은 "이번 프로그램은 AI 창작 과정에서의 질문과 시행착오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창작 방법론을 나누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 결과뿐 아니라 창작 과정과 방법론을 함께 축적하고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예술가들이 AI를 자신만의 창작 언어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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