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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S와 팔로워들, 희망브리지에 8천7백여만원 전달

입력 2026-06-26 10:12

폭염 취약계층 지원 위한 기부...인플루언서 춈미·팔로워 2만여 명 캠페인 참여

(왼쪽부터) PVCS 대표 백종민(춈미),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
(왼쪽부터) PVCS 대표 백종민(춈미),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인플루언서이자 패션 브랜드 PVCS 대표인 백종민(활동명 춈미)과 팔로워들이 폭염 대응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87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의 'PVCS 콩저금통'을 통해 마련됐다.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2만 명의 팔로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폭염 대응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종민 대표와 팔로워들은 그동안 호우 피해 이웃 지원과 산불 진화인력 후원, 수해 복구,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 다양한 재난 구호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3억4792만5600원이다.

백종민 대표는 "함께 뜻을 모아준 팔로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기부금이 폭염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시원한 여름날' 캠페인을 통해 전국 폭염 취약지역과 아동, 노숙인 등에게 맞춤형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식 세탁차량과 건조기를 활용한 세탁 지원 등 폭염 대응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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