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주가 올들어 35% 넘게 하락...MS, 천문학적인 Capex 투자에 대한 우려로 빅테크주들의 주가 조정 대표 사례

2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MS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35% 넘게 하락했다. 한 때 시총이 4조달러를 웃돌며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에 이어 시총 4위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2조6500억달러로 미끌어 졌다.
MS의 비즈니스는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증가율은 16~18% 에 달해 8분기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순이익도 매 분기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자본지출(Capex)이라는 게 야후파이낸스의 분석이다.

MS는 AI용 데이터센터 투자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 2분기 MS의 자본지출은 380억달러에 달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올해 MS의 Capex 투자 규모는 19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MS뿐만 아니라 아마존 구글 메타 오라큰 등도 대규모 Capex 투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업체들이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이날 "(AI 관련) 수익률에 대한 실망은 갑작스러운 자금 회수를 촉발하고 자본 지출(CAPEX) 붐을 장기적인 투자 불황으로 전환해 금융 여건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날 주요 주식 시장의 조정은 과거보다 더 큰 거시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짚었다.
세부적으로 BIS는 AI 업계의 자금 조달 측면에서 취약점들이 존재한다면서, 대표적 사례로 현재 AI 관련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는 '순환 금융' 거래를 꼽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