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감, 교사, 교사출신 변호사가 2년간 연구한 내용 엮어
![[신간] 화제의 도서 『이것도 학교폭력인가요?』 출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3011433800377046a9e4dd7f220867377.jpg&nmt=30)
저자들은 학교폭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행동의 의도성, 반복성, 힘의 불균형 등 세 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장난과 학교폭력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설명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책은 처벌 중심 접근보다 관계 회복에 무게를 둔다.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발달심리와 뇌과학 관점에서 살펴보고, 갈등 이후 학교생활로 복귀하기 위한 회복탄력성과 감정 조절 방법도 함께 다뤘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 사안 처리 과정, 심리 지원, 법적 대응 등을 순차적으로 설명한다. 언어폭력과 따돌림, 금품 갈취, 강요, 신체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재구성해 갈등 양상과 대응 과정을 정리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별 소통 방법도 제안한다.
법률 분야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고문변호사이자 초등교사 출신 저자가 학교폭력 관련 제도와 절차를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도서출판 PMB는 "학교폭력 문제를 둘러싼 현장의 고민을 반영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담고자 했다"며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폭력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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