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개인 투자 자금, 소득 증가, 투자확대, 부동산 매각 등 다양한 자금 원천에서 비롯"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은 97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92조6000억원, 기관이 15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매도 물량을 개인이 쓸어담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도 개인들은 무려 41조원 가까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올들어 매수 규모가 1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5월말 기준 2698선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에는 42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여전히 8000포인트를 넘어선 상태다.

삼성증권은 30일 보고서에서 "개인투자들이 유례없이 코스피시장에 자금을 유입하고 있는 것은 개인 소득 증가와 투자 확대는 물론 부동산 매각 등 다양한 원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재우 금융 소비재팀장은 "가파른 경제 회복으로 가계 소득 증가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개인 자산의 리로케이션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