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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민선9기 첫걸음…현충탑 참배부터 청년 소통·시민과 함께하는 '수원 포 유'까지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6-30 17:54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1000명 시민과 미래 비전 공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수원=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수원시가 7월 1일 민선9기의 힘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 연다.

이재준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청년벤처기업과의 현장 소통,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행사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시민 중심 시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은 이날 오전 9시 수원현충탑에서 진행되는 참배로 이 시장은 제1부시장과 실·국장, 구청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 실천을 다짐한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영통구 소재 청년벤처기업 ㈜리플라를 찾아 청년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청취하고 청년기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민선9기 첫 현장 행보를 기업과 청년에게 맞춘 것은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중심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민과 함께 여는 민선9기 '수원 포 유'

민선9기 출범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는 이날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민선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시민과 각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민선9기 시정 비전과 방향을 담은 영상과 시장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의 시정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려한 의전보다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민선9기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확충,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조성,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새로운 4년의 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충탑에서의 다짐과 청년기업과의 소통,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행사는 민선9기 시가 시민 곁에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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