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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퓨리오사AI와 국산 AI 기반 에이전틱 SOC 공동 개발

입력 2026-07-01 10:08

'에이전틱 SOC' 글로벌 흐름 속 소버린 AI 협력 모델 제시

사진 왼쪽부터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이사,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이사,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이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통합보안 기업 로그프레소와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국산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관제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로그프레소는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에이전틱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AI 기반 보안관제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전틱 SOC는 AI 에이전트가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대응하는 차세대 보안 운영 체계다. 대규모 로그와 보안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 추론 성능과 안정적인 인프라가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NPU 기반 에이전틱 SOC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고, AI 실증사업과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로그프레소의 통합보안 플랫폼과 퓨리오사AI의 AI 추론용 반도체 'RNGD(레니게이드)'를 결합한 기술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과 'AX스프린트' 과제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범사업에서 검증한 기술 모델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보안 환경에서는 고성능 AI 추론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AI 반도체와 보안 플랫폼을 결합한 기술 협력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국산 AI 반도체와 자체 보안 플랫폼을 결합한 기술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라며 "AI 인프라와 보안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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