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도 7% 가까이 급락...빅테크주, 구글 애플 등 1%, 마이크로소프트 3%, 메타 8.9% 급등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25%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27%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10.57% 급락했다. 대만 TSMC도 7% 가까이 하락했다.
스페이스X도 7.8% 하락했지만 테슬라는 1.12% 상승하며 3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빅테크주들은 일제히 반등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비롯해 애플 아마존이 1% 넘게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 넘게, 메타플랫폼은 클라우드사업을 비롯해 남는 컴퓨팅 파춰를 팔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8.9% 급등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리며 약보합을 보였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2% 떨어진 7,483.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66%하락한 26,040.03에 각각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워시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석한 워시 의장은 이달 회의의 통화정책 방향은 내비치지 않으면서도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됐다고 언급했다.
KKM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기술주에서 나온 차익실현 자금이 다우의 지루하지만 우량한 종목으로 곧장 유입되며 대순환 거래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매우 건강한 신호로, 4년째 이어지는 강세장에서 상승 종목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바클레이스 프라이빗뱅크앤드웰스매니지먼트의 쥘리앵 라파르그 수석 시장전략가는 "6월 고용은 그 자체로는 금리 기대를 바꾸기 어렵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관련고용이 지표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시장은 14일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더 무게를 둘 것"이라고 판단했다.
워시 의장의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트레이더들은 금리 인상 기대를 다소 낮췄으나, LSEG 집계 기준 연내 최소 한 차례인상 전망은 여전히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