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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기관, 삼전닉스 6조8천억원 폭탄 매도...삼성전자 9%, SK하이닉스 14.57% 급락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7-02 15:58

기관, 장 마감 무렵 SK하이닉스 무려 3조원 가까이 쏟아내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외국인과 기관이 삼전닉스를 무려 6조8000억원 가까이 폭탄 매도했다.
 외인과 기관이 2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전닉스를 무려 6조8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
외인과 기관이 2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전닉스를 무려 6조8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

2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6600억원, 삼성전자자는 1조4700억원 넘게 순매도해 삼전닉스를 3조2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를 장 마감 무렵에 무려 3조원 가까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삼전닉스를 3조66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기관의 삼전닉스 매도규모는 오후 2시까지만 해도 1200억원에 못 미쳤다.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SK하이닉스 14.57%, 삼성전자는 9% 넘게 급락했다.

마이크론이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10.57% 급락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3% 가까이 추가 하락한 점이 외인과 기관의 대규모 차익실현을 부채질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가 2일 삼성전자는 9% 넘게,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한 영향으로 7.9% 하락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일 삼성전자는 9% 넘게, SK하이닉스는 14.57% 급락한 영향으로 7.9% 하락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지수는 삼전닉스의 급락 영향으로 전장보다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2.47%, 대만 증시는 0.6%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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