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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7-03 11:13

공공입찰 PQ 가점·시공능력평가액 가산 등 인센티브 확보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국토교통부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오롱글로벌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 전경/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 전경/코오롱글로벌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 원 이상 대기업과 종합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도급·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점 95점 이상을 받아야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이번 등급 획득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이달부터 1년간 공공입찰과 시공능력평가 등에서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이 적용된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체계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에 참여했다.

공급망 불안에 따른 협력사 부담 완화 조치도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중동 전쟁 등 대외 변수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납품단가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협력사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하며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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