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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AI 시대 맞춤형 K-서비스 인재 육성

입력 2026-07-30 09:12

하반기 교육생 모집...인원은 모두 60명

CJ도너스캠프, AI 시대 맞춤형 K-서비스 인재 육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CJ도너스캠프가 취업취약청년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2026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생성형 AI 확산과 글로벌 고객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인재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한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모두 60명이다. 이 가운데 약 70%인 42명을 서비스 매니저 과정으로 선발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F&B 서비스 10명, 베이커리 서비스 16명, 헬스&뷰티(H&B) 서비스 16명이다. 이와 함께 베이커리 제빵 과정은 18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매니저 과정은 글로벌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F&B와 베이커리, H&B 서비스 과정에서는 외국인 고객의 문화적 특성과 소비 성향을 반영한 '고객 특성별 셀링' 교육을 운영한다. H&B 서비스 과정에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K-뷰티 시장 이해, 영어 교육을 추가해 해외 고객 응대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취업취약청년에게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CJ그룹 계열사와 동종 업계 취업을 연계해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수료생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860여 명이 취업해 누적 취업률은 85%를 웃돌았다.

교육생들은 직무교육과 전문가 특강을 받은 뒤 한 달 동안 CJ그룹 계열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취업 연계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프레시웨이 등 그룹 계열사와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기간에는 월 5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방 거주 교육생에게는 월 50만 원의 주거비도 지원한다. 현장실습 기간에는 실습처를 통해 실습비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금융·주거·법률·노무 교육과 심리상담, CJ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선발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AI 시대에도 서비스 현장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고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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