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의 발효·보관 노하우와 소비자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 경쟁력 인정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풀무원은 식품기업으로 축적한 김치 제조와 발효·보관 기술을 제품 개발에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제시됐다.
대표 제품인 '풀무원 김치냉장고 168L'는 199L 이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모델이다. 단열 설계와 인버터 컴프레서, 냉기 순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였으며, 회사 측은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4등급 제품과 비교해 연간 전기요금을 약 4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풀무원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숙성 알고리즘을 적용해 발효 과정의 온도와 습도, 냉기 순환을 제어하도록 설계했다. 기존 김치·냉장·냉동·주류 모드에 급속 냉장과 급속 냉동 기능을 추가해 모두 6가지 보관 모드를 지원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식품기업의 전문성을 담은 김치냉장고가 2년 연속 소비자와 전문가의 선택을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식품 기술과 소비자 편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방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