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회의 주재해 취약계층 보호·야외작업 안전·화재 예방 등 전분야 대응 점검
김 시장, "단 한 건의 피해도 없도록 현장 중심 대응"…'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이에따라 시는 취약계층 보호부터 야외작업 안전관리, 화재 예방, 절수 홍보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날 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이달 확대간부회의 주요 안건을 폭염 대응으로 정해 부서별 대응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야외 작업장 안전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중심 폭염 대응체계 강화
시는 폭염 취약시간대 야외 작업과 농작업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건설현장의 작업시간 조정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을 확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노후주택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용수 사용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실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폭염특보 단계별 행동요령과 대응 기준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정비하고, 부서별 대응체계와 현장 조치 기준을 명확히 해 상황 변화에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독거노인과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과 대응 지침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폭염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부서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