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악 인재 키운다…버클리부터 뉴욕대까지

CJ음악장학사업은 버클리 음악대학과 해외 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대중음악 분야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된 이후 국내 대중음악 전공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버클리 음악대학, 해외 음악대학원,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을 통합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 CJ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상패를 전달했다.
버클리 음악대학 부문에서는 퍼포먼스(색소폰) 전공의 이민영 학생이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장학금은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포함해 약 7만8천 달러를 최대 4년간 지원한다. 강성진 학생과 유정현 학생은 'CJ-버클리 우수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연간 1만6천 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하는 한미르 학생이 선정됐으며,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생으로는 미국 뉴욕대학교 재즈 스터디스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CJ-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학비와 생활비를 포함해 최대 14만 달러를 지원하고 의료보험과 항공권 등 유학에 필요한 비용도 함께 제공한다.
CJ문화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CJ아지트 공연장과 녹음 스튜디오 이용, 공연 및 음악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해 장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무대 경험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 유학은 젊은 음악인들이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장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과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