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봉사단 재학생 15명·현지 대학생 20명 참여…간단사 등 방문해 불교문화 체험

이번 캠프는 동국대 건학 1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국제교류 경험 및 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소속 재학생 15명과 몽골 현지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한·몽 대학생들은 첫 일정으로 몽골 최대 규모 사원인 간단사를 방문해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특징을 학습하고, 전통 수행 도구인 마니차를 직접 체험하는 등 현지 불교문화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몽골국립교육대학교에서 냠더르츠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냠더르츠 교수는 몽골 내 봉사활동의 추진 현황과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 이후 참가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학술적 교류를 이어갔다.
캠프 2일 차에는 아리야발 사원 방문 일정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원 진입로에 조성된 명상 문구와 불교의 가르침을 살펴보며 몽골 현지의 종교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
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은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유산캠프는 해외 봉사와 문화교류를 연계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향후 현지 문화유산 탐방 및 대학 간 학술 교류 등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