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전 후 첫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공정·혁신·포용 정책과제 연계 본격화
AX·데이터 기반 정책금융 확대…보증·컨설팅 결합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 나서

경기신보는 6일 남양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장, 본점 부서장, 센터장,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본점 일부 부서가 남양주시로 이전한 이후 남양주에서 처음 열린 경영전략 회의다.
창립 30주년과 남양주 본점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북부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재단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민선 9기 정책 방향을 반영한 4S 전략 가속화로 민생을 든든하게, 기업을 당당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공정·혁신·포용 120대 정책과제' 가운데 경기신보와 밀접한 과제를 4S 전략과 연계하고 하반기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신보의 4S 전략은 ▲민생회복 지원(Support) ▲미래성장 지원(Scale-up) ▲열린경영(Synergy) ▲내부혁신(Smart)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민생회복 지원은 도내 기업의 매출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미래성장 지원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맞춤형 보증과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이다.
또한 열린경영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 경제협력 허브를 구축하고 내부혁신은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정책금융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 이사장의 모두발언과 함께 박종훈 경제학 박사의 '세계 경제 지각변동,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경영성과 점검과 하반기 핵심 추진계획 공유, 그룹 토의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드는 재단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그룹 토의에서는 본점과 영업점이 축적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보증 확대와 영업점 업무 개선을 통한 보증 프로세스 효율화, 부실채권 관리와 폐업·연체기업 지원 강화, 고객 맞춤형 금융·비금융 연계 컨설팅 고도화, 본점과 영업점 간 협업체계 구축, 출연금 확대와 지속 가능한 보증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정책금융의 접근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보증 이후에도 기업 성장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과 컨설팅을 결합한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부서별 실행과제에 반영해 민선 9기 정책과제와 재단 사업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X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보증과 경영 컨설팅, 솔루션을 연계한 기업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제는 일방적으로 듣는 워크숍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경기신보는 경기도의 정책 파트너로서 '공정·혁신·포용 120대 정책과제'와 4S 전략을 긴밀히 연계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