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9개 팀 참여…민호예찬팀 '문화예술교육 GAP 지수' 영예의 대상
- 인구·시설 데이터 연계부터 맞춤형 플랫폼까지 국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 여러 기관에 분산된 데이터 연계…정책 수립 돕고 이용자 접근성 높여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총 69개 팀이 참여했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문제 인식 및 공공성, 정보 활용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아르떼 레이더: 문화예술교육 빈틈을 찾는 데이터 나침반'을 제안한 '민호예찬'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데이터와 인구·시설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지역별 수요와 공급 격차를 보여주는 '문화예술교육 갭(GAP) 지수'를 고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문화예술교육의 사각지대와 우선 지원 지역을 시각화해 실질적인 정책적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연결 플랫폼 '우리 숲'을 기획한 '이음'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장려상에는 ▲문화예술교육 인재 생태계 디지털 트윈(DH팀) ▲예술공백지도(ARTE GAP-MAP)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공급 공백 진단 플랫폼(황성철팀) ▲문화예술교육사를 위한 다음 단계 안내 서비스(ærte팀) 등 3건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여러 기관에 분산된 공공데이터를 문화예술교육의 관점에서 연결하고, 이를 현황 진단 및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국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개방 및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