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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회장, 두 달 만에 젠슨 황과 재회…美 실리콘밸리 방문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07 13:42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서 기념 촬영하는 LG 구광모 대표(왼쪽)와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서 기념 촬영하는 LG 구광모 대표(왼쪽)와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다음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남을 갖는다. 피지컬 AI와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분야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 주 실리콘밸리의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황 CEO와 회동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약 1시간가량 비공개 회담을 가진 후 약 2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여의도 회동 당시 구 회장과 황 CEO는 회담을 마치고 미래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 회장은 당시 회담 직후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 세부적인 논의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초청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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